[동향보고] 유럽위원회, PFAS 함유 소방용 폼 규제 초안 발표

2024년 11월 29일, 유럽위원회는 소방용 폼에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PFAS를 제한하는 규정 초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규정은 유럽화학물질청(ECHA) 과학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특정 용도에 대한 전환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PFAS 농도가 1ppm을 초과하는 소방용 폼의 시장 출시, 사용 및 수출을 제한하며, 2025년 2분기 내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용도별 전환 기간이 다르게 설정되었으며, 일반적인 전환 기간은 5년으로 적용됩니다.

 

전환 기간은 대부분 ECHA의 사회경제적 분석 위원회(SEAC)와 위험 평가 위원회(RAC)의 권고를 따르며, 일부는 더 연장되었습니다.

l   Seveso 지침*이 적용되는 대규모 산업 시설에서의 사용 : 최대 10년 전환 기간 유지

*유럽연합(EU)에서 대규모 사고위험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한 지침(2012/18/EU)

l   해상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의 사용 :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l   민간 선박에서의 사용 :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l   운항 중인 선박과 군함에서의 사용 :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l   신규 선박, 민간 항공, 육상 및 해상 방위 시설에서의 사용 : 5년

l   휴대용 소화기 제조 및 유통

• 알코올 내성 소방 폼: 18개월.
• 기타 휴대용 소화기 : 6개월에서 12개월으로 연장

l   훈련, 테스트, 지방 소방 서비스에서의 사용: 18개월.

 

규정 초안은 회원국의 투표를 거쳐 유럽의회와 이사회의 검토를 받게 되며, 최종 채택은 2025년 중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 및 첨부된 규정 초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product.enhesa.com/1344723 (© Chemical Watch / CW Research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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