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보고] 유럽화학물질청(ECHA), 새로운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 출시

 ECHA CHEM은 화학물질 정보 게시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입니다. 현재 제공되는 첫 번째 버전에는 모든 REACH 등록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CHA는 업계에서 제출한 데이터와 EU의 규제 프로세스에서 생성된 정보를 결합하여 유럽 연합(EU)에서 가장 큰 화학 물질 데이터베이스를 유지 관리합니다. ECHA CHEM은 ECHA가 관리하는 점점 늘어나는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입니다.

ECHA CHEM의 첫 번째 버전에서는 업계에서 ECHA에 제출한 100,000개 이상의 REACH 등록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올해 말에는 재설계된 분류 및 라벨링 목록과 첫 번째 규제 목록 세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가 확장될 예정입니다.

ECHA의 제출 및 상호작용 담당 이사인 Mercedes Viña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CHA CHEM은 ECHA의 현재 활동을 통해 수집된 화학 물질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시스템 내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보 시스템 담당 이사인 Kai Taka-aho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CHA CHEM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ECHA에 할당될 새로운 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기술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선택을 통해 ECHA CHEM이 실제로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배경

2016년에 출시된 ECHA의 현재 화학물질 정보 플랫폼은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360,000개 이상의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ECHA는 화학물질 데이터를 게시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CHA CHEM을 통해 유럽화학물질청은 기술 발전을 활용하면서 증가하는 다양성과 많은 양의 데이터를 더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원문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echa.europa.eu/-/echa-launches-new-chemicals-database

출처: ECHA>News>Archive>All News>”ECHA launches new chemicals data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