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영국 정부는 교통·운송 부문의 탄소 저감 계획(Transport
Decarbonization Plan)과 함께 2040년부터 새로운 디젤 및 휘발유 중장비
차량의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9월 3일까지
받습니다.
이에 따라, 소형 디젤
트럭은 2035년, 대형 디젤 트럭(26톤 이상)은 204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금지될 예정입니다.
또한,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항공 탄소배출량 제로 달성 목표를 재확인하고, 2040년까지
국내 항공산업에 대해 더 엄격한 목표를 제안했습니다. 영국 내 모든 공항을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에 도달하고자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영국 정부가 교통·운송 부문에서 탄소를 감축하여 ‘넷 제로 2050(Net Zero 2050)’ 달성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배터리
또는 전기 자동차의 비중을 늘리고자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의무적인 최소량의 전기차 생산량을 부과하는 ZEV 의무(ZEV mandate)제도 도입을 협의 중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2020년 볼보(Volvo), 다임러(Daimler AG) 등 유럽 6대 트럭 제조사는 2040년까지 디젤트럭 판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운송업계에서는
전기 배터리로만 운행할 수 있는 대형 트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040년까지 전면 판매 금지는 비현실적인
목표라 비난하고, 전기차보다는 수소연료가 더 현실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gov.uk/government/speeches/transport-decarbonisation-plan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transport-decarbonisation-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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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제환경규제사전대응지원시스템(COMPASS)-국제환경규제종합정보망-국제환경규제정보검색 - 최신정보(https://compass.or.kr/new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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