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보고] 유럽위원회,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사이안아마이드 BPR 승인 철회

유럽위원회(EC*)는 살균제 및 살충제인 사이안아마이드(Cyanamide)의 살생물제법(BPR**)에 따른 승인을 취소합니다.

* European Commission

** Biocidal Products Regulation

사이안아마이드는 축사 내 분뇨에 존재하는 파리 유충을 방제하고 돼지 마구간에서 해로운 유기체를 소독하는 데 사용됩니다. 위원회는 동물용 위생 소독제(제품유형 3) 및 살충제(제품유형 18)에서의 사용 승인을 불허하는 시행 규정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물질은 내분비 교란 물질로 확인되어 유럽 살생물제법(BPR)에 따라 대체 후보가 되었습니다.

유럽화학물질청(ECHA*)의 살생물 제품 위원회(BPC**)는 아직까지 이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공식적인 지침이 없기 때문에 사이안아마이드의 내분비 교란 효과가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제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 European Chemicals Agency

** Biocidal Products Committee

그러나 위원회는 9월 22일 WTO 통보에서 Cyanamide가 "허용될 수 없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TO는 60일 동안 승인 불능 결정에 대한 의견을 수용하며 위원회 시행 규정은 11월에 채택될 예정입니다. 또한, EU 공식 저널에 게재된 후 20일 후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chemicalwatch.com/573578/endocrine-disruptor-cyanamide-loses-bpr-approval

©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주의> 본 뉴스는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출처:국제환경규제사전대응지원시스템 - 최신뉴스 (compa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