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우수사례경진대회개최
환경부(장관한화진)는 12월 8일소속기관인화학물질안전원(청주시오송읍소재)에서지자체의화학사고대비사례를공유하고우수사례를시상하는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우수사례경진대회'를개최한다.
전국의지자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따라화학사고에대비하여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수립할의무가있다. 환경부는지자체의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수립을지원하기위해계획작성안내서와사례집을올해 5월에배포하고설명회를개최한바있다.
이번경진대회는올해처음시범사업형태로도입되었으며, 9개광역지자체와 43개기초지자체가참가했다.
1차평가결과경기안양시, 충북청주시, 전남여수시, 경기수원시, 전북군산시, 경북구미시등 6곳이우수지자체후보로선정됐다.
안양시는유해화학물질취급사업장을조사하고진단(컨설팅)하여이를화학물질안전관리및사고대응 5개년계획에반영했다.
청주시는화학물질다량배출지점 2곳에실시간화학물질누출측정?감시체계를구축하는등사업장관리정보시스템을운영하고있다.
여수시는환경?안전상황을한눈에관측(모니터링)할수있는여수산단환경모니터링상황실을운영하고있다.
수원시는 '화학사고대응및지역사회알권리조례'를제정하고기업, 시민단체, 시의원, 전문가등이참여하는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운영하여학교실험실사고대응, 영세사업장화학사고체험교육지원등적극적인활동을펼치고있다.
군산시는화학물질관리지도앱을개발하여운영하고있으며, '화학사고로부터안전한군산만들기' 인터넷카페를운영하는등시민들과함께화학사고에대응하고있다.
구미시는환경오염사고대비완충저류시설을확충하고, 사업장의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와화학물질배출저감계획등주민알권리정보를적극적으로공개하고있다.
이들 6곳지자체는이번경진대회에서각자준비한화학사고대비사례를발표한다.
환경부는발표이후이들 6곳의지자체를평가하여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가우수하며실질적인성과를거두고있는지자체(화학안전베스트) 2곳, 지역대비체계구축을위해적극적으로도전중인지자체 2곳(화학안전도전), 지역특성을반영하여차별적성과를이룬지자체 2곳으로구분하여환경부장관상(2곳)과화학물질안전원장상(4곳)을수여할예정이다.
경진대회가끝난이후에는지자체화학사고담당자를대상으로역량강화교육이진행된다.
이형섭환경부화학안전과장은 "화학사고는사업장과지자체등유관기관의역량에따라충분히예방할수있다"라면서, "이번경진대회를발판으로화학사고를미연에방지할수있도록지자체의화학사고대비역량을강화토록하겠다"라고말했다.
붙임 화학사고우수사례경진대회및역량강화교육계획. 끝.
자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공유로 지자체 역량 강화(보도자료 화학안전 12.8).pdf (177.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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