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보고] 미국 메인주, PFAS 단계적 폐지를 위한 규정 개정안 발표

2024년 12월 20일, 미국 메인주 환경보호부(DEP)는 주에서 개정한 PFAS 단계적 폐지법을 시행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 초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초안은 의도적으로 첨가된 PFAS가 포함된 제품에 대한 ‘현재 불가피한 사용(Currently Unavoidable Use; CUU)’ 신고서를 제출하는데 제조업체가 통지당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를 기존에 제안된 5,000 달러에서 1,500 달러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초안에는 제품 면제에 대한 아래와 같은 주요 내용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1.       소방 또는 소화용 폼 : 기존에는 PFAS가 의도적으로 첨가된 제품만 면제대상으로 포함되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의도적 추가여부와 상관없이 면제 대상

2.       미국 국방부(DOD) 및 기타 정부 기관의 표준이나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제품은 면제이나 그러한 제품에 포함되거나 구성품으로 사용되는 직물 품목 또는 냉매에는 적용되지 않음.

메인주 환경보호부는 해당 규정에 대한 공청회를 1월 16일에 예정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28일까지 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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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ine.gov/tools/whatsnew/index.php?topic=dep-rulemaking&id=13139124&v=gov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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