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보고] ECHA, 포장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 수행

유럽화학물질청(ECHA)은 2025년 2월 11일 발효된 새로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에 따라, 포장재에서 유해 화학물질을 식별하고,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물질의 사용 제한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새 규정에 따라, ECHA는 유럽위원회를 지원하여 포장재 및 관련 구성 요소에 포함된 우려 화학물질을 조사하고, 이들이 포장재의 안전성, 재사용 및 재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으로, 해당 연구는 2026년 9월 말까지 완료되어 유럽위원회에 제출됩니다.

위원회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포장재 내 건강 및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의 사용 제한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기존 REACH(화학물질의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 제한 절차를 따릅니다.

배경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포장재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순환 경제와 자원 효율성을 촉진하고, 친환경 포장 기술 및 소재의 개발을 장려할 것입니다.

ECHA는 이 규정 하에서 특정 임무를 담당하며, 유럽위원회의 환경총국(Directorate-General for Environment)이 규정 이행을 감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echa.europa.eu/-/echa-takes-on-new-role-to-improve-safety-of-packaging-materials

출처: ECHA>News>Archive>All news>”ECHA takes on new role to improve safety of packaging materials”